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♣ 오월의 숲에서.

나레 2010. 6. 25. 14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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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오월의 숲에서 오월의 숲은 지난 가을에 떨어진 낙엽만큼 나무는 크려고 신록의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그늘이 있어 꽃잎에 핀 감미로운 향기는 바람을 흔들며 싱그러운 연록의 빛으로 숲은 제 모습을 드러내고 지금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고요함의 신록이 있어 새들의 청아한 소리는 풀잎에 내리고 꽃잎에 남긴 사랑은 씨앗으로 남아 어디서나 태어나는 열매 숲은 사랑으로 무성해지고 있었다 모셔온글<2010.6.25> 나레